KISH_NOTE(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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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5 충전 중 콘센트 폭발
오늘 저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애플 정품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산 저가형 USB 충전기 (사진 아래) 로 카페에서 아이폰5를 충전하다가 문자가 오길래 전화기를 드는 순간 엄청난 폭음과 함께 누런 불꽃과 하얀 섬광이 튀었습니다. 뭔가 터지는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그리 크지 않은 카페였지만 카페의 모든 사람이 동공이 커진 채 모두 얼음이 될 정도.. 다행히 저나 아이폰5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콘센트는 저렇게 타버리고 USB 충전기도 죽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날 처음에 콘센트에 꽂을 때부터 아이폰5 뒤판에 미세전류가 꽤 강하게 흘렀습니다.) 아이폰5 충전 중 사용하다가 감전돼서 사망한 중국 여성 이야기나 스마트폰들이 충전중 폭발했다는 뉴스는 종종 접했지만 제가 직접 이런 일을 겪을줄 몰랐네요. 비가 ..
2013.07.29 -
이집트와 성폭행
네이버에 "이집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꼭 뜨는게 "이집트 성폭행"입니다. 2년 전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위를 취재하던 미국 CBS 여기자가 군중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뿐 아니라 구글링을 해보면 외국 여기자가 이집트에서 취재 중 성폭행 당한 케이스를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번에 이집트에 있으면서 제가 평소 길거리에서 느끼는 것 도 그렇고, 몇 번 그런 일을 직접 목격하고 보니 그런 뉴스는 빙산의 일각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중동에 처음 간 것 도 아니고, 중동과 서남아시아에서 혼자 돌아다니면서 카메라 멘 동양인에 대한 중동, 서남아인 들의 지나친 호기심과 장난은 꽤 겪어봤지만 이렇게 심하게 느끼긴 또 처음입니다. 이해가 잘 안가는게, 이집트는 관광지로 유명한 나라..
2013.02.22 -
SEA TO SUMMIT 의 초경량 Ultra-Sil Dry Daypack
촬영을 다니면 산을 넘기도 하고, 강을 건너기도 하고, 그러다가 한참을 한 자리에 서서 하염없이 뭔가를 기다리다가 다시 뛰다가 걷다가, 다시 한참을 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봄가을이나 겨울에는 땀을 흘리다가 덜덜 떨다가를 수시로 반복하죠. 문제는 자켓을 입고 있다가 더워서 벗을 때, 양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양 손으로는 카메라를 조작하면서 계속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켓을 들고 다니거나 둘 곳이 없다는 겁니다. 그나마 얇은 자켓은 장비벨트에 걸치고 다니기도 해 봤는데, 뛰어다니다가 떨어뜨려서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너풀대는 것이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닙니다. 한쪽 무릎을 꿇고 사진을 찍을 때는 땅에 닿기도 하구요.. (바닥에 눈이 얼었다가 녹아서 진흙탕인 경우가 많아 옷이 땅..
2013.01.24 -
KISH의 여행 짐싸기 노하우
(위 사진은 3주간 아프가니스탄 종군취재에 가져갔던 짐의 대부분입니다. 사진에 카메라 두대와 방탄조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큰 배낭 하나, 중간 가방 하나, 작은 가방 하나인데 짐을 줄이고 줄였는데도 전부 합쳐 약 30kg 정도였습니다. 취재에 필요했던 방탄조끼, 헬멧, 삼각대, 방탄안경, 침낭, 무릎보호대 등의 장비를 빼면 20kg까지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무겁죠.. 이 숙소는 이번 취재기간 중, 중간에 잠깐 들러서 머물렀던 가장 럭셔리했던 곳입니다. photo by Ben Brody) 이 짐싸기 노하우는 처음에 유럽 배낭여행 가는 후배를 위해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반말로 진행함을 양해해주십시오. 이 짐싸기 노하우는 럭셔리 한 여행이 아닌 약간의 극지 여행을 고려한 감이 ..
2011.08.21 -
PRESS 광반사 패치
www.511korea.com 에서 판매중인 PRESS 광반사패치 (뒷면 벨크로) 사이즈는 작지만 눈에는 잘 뛸 듯..
2010.10.28 -
[KISH 필드테스트] E9 Tactical Camera Sling / E9 택티컬 카메라 스트랩
사진출처: http://www.511korea.com/ 511 Korea (Tacproshop) 에 E9 택티컬 스트랩이 들어왔네요. 상품명칭은 "E9 Tactical Camera Sling" 판매사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익스트림 아웃도어와 전장, 오지탐사와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쓰일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하며 1년 이상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종군기자와 미군 컴뱃포토그래퍼들에 의해 필드 테스트 되었고 ATF나 지역 SWAT팀의 감시추적팀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코요태 색상과 어번블랙 색상이 있는데, 저는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블랙으로 고르고 보니 코요테가 너무 가지고 싶어지는.. 이 변덕은..) 검은색에 빨간 라인이 예쁘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네요. 바느질..
2010.10.16 -
아이폰4 출시일 확정 공지
아이폰4 출시일정 확정 공지되었습니다. 저는 3차발송분이니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는 얘기군요. 다행.. 월요일이었으면 월,화,수 삼척에 와 있고 목,금 지방 촬영이라 대리점에 있는데도 일주일 이상 또 기다릴뻔 했네.. 어제 기다리다 지쳐 삼척에서 확 그냥 갤럭시S로 갈까 말까.. SK 대리점에 가서 만져보고 그러다가 갤럭시S 도 물건 없다고 3-4일 기다려야 된다길래 갤럭시S 기다릴꺼면 아이폰 기다려보자고 겨우 참고 왔는데.. (갤럭시S 물건 있고 영업사원이 조금만 부추겼으면 확 사버렸을지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출시일 일정 아이폰 요금제 실청구액 정리 아울러, 아이폰 컨트리락도 풀어준다네요. 앞으로 해외촬영 가서 USIM 만 바꾸면 되겠네.. (라지만 사실 해외촬영가면 한국에서 오는 전화도 받아..
2010.09.04 -
신제품 Nikon D3100 / Full HD 동영상 가능 DX포맷 DSLR
드디어 풀HD 동영상이 가능한 보급형 DSLR이 니콘에서 나왔네요. 조만간 출시 예정인 D4에서도 풀HD 동영상 기능 탑재가 예상되는군요. D4는 어떤 괴물 스펙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2010.08.21 -
생활정보 - 택시 번호판
합법적인 택시 번호판 정보라고 합니다. 개인택시는 31,32,아,바,사,자 / 법인택시는 33,34, 아,바,사,자 모범택시는 35 바 또는 36 바 '아빠사자'로 외우면 편할듯 합니다.
2010.08.11 -
이 심정.. 알 것 같아..
하지만, 애들인데 조금 너무했네.. ^^; 그리고 도비탄 위험한데, 저 이후에 징계 먹었을 듯..
2010.08.10 -
GTI 주유경고등, 0km까지 표기
다른 차들 연료경고등은 대체로 40km~60km까지만 나오고 -- 로 나오던데 골프 GTI 5세대는 10km까지도 나오길래 어디까지 가나 보자고 조심 조심 운행해봤더니 0km까지 나오는군요. 0km가 나오고도 조금 더 갈 수 있었지만 불안해서 금방 주유 했습니다.
2010.05.14 -
UDT/SEAL 한주호 준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글/사진: 김상훈 (www.kishkim.com) 청해부대가 소말리아로 파병되기 직전이었던 2009년 2월 말, 문무대왕함에서 막바지 훈련 할 때 뵈었던 한준위님의 모습입니다. 50대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20대 젊은 대원 못지 않은 체력과 열정으로 훈련을 이끄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솔직히, 50대 준위 계급이면 군대에서 최고참 말년에 해당됩니다. 막말로, 바닷물에 몸 담그지 않아도 누가 뭐랄 사람 없는 짬밥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악조건의 천안함 구조작전 현장에서 수 많은 젊은 대원들을 막아서고 1진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작전에 임한 자세는 진정한 군인의 표상입니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많은 희생이 예상되어 가슴 아픈 이 때, 또 한 분의 참군인을 잃게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한준위님의 명복을 ..
2010.04.01 -
천안함 구조, 시간이 문제인데..
배가 침몰하면 사고 초기인 2-3시간이 제일 중요한데, 초기엔 사고시간이 밤이라 구조 못 해, 다음날 되니 파도와 조류 때문에 구조 못 해.. 대통령이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구조하라고 명령을 내리면 뭐하나, 최적의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장비만 있고 악조건 하에서 사용 할 첨단장비가 없는데.. 배는 격실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사고 초기엔 어딘가에 산소와 함께 갇혀 있던 장병들이 있었을 수 도 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면 구조확율이 너무 희박해진다. 안타깝다.. 대부분의 사고는 악조건 하에서 나는데, 악조건에서 운용 가능한 첨단 구조장비의 마련이 시급하다. 매번 국가적으로 큰 일이 있을때마다 느끼는게, 우리나라엔 그렇게 전문가와 전문장비가 없나.. 하는거다. 남대문 화재 때도 그렇고, 이번 일도..
2010.03.28 -
Contour HD 1080 + L-브라켓
군 훈련현장, 시위현장, 전쟁터 등에서는 괜찮지만, 평소 촬영을 다닐 때 헬멧이나 고글에 캠을 마운트해서 다니면 너무 튈 것 같아서 스트로보 핫슈에 어떻게 끼워볼까 고민하다가 번득 생각난게 미국에서 연예부 기자 할 때 쓰던 L자형 스트로보 브라켓. 조금 거추장스럽긴 하지만 화각도 가리지 않고, 나사도 딱 맞는다. 결국은 보다 간단하게 핫슈에 끼는 시스템으로 바꿀듯 하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써도 될 듯.. 스트로보 핫슈에 끼울 수 있는 어댑터이면서 삼각대 나사가 위를 향하는 악세서리가 어떤게 있을까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캠 화각과 렌즈 화각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거울에서 테스트 해 본 결과, 캠이 조금 위로 찍히긴 하지만 워낙 광각이라 별 문제 없는 듯. 동영상의 맨 마지..
2010.03.20 -
웨어러블 캠코더 Contour HD 1080p 도착. 박스개봉 후 이틀간의 간단한 리뷰
미국에서 Contour HD 1080p가 도착했다. 처음엔 크레딧카드로 인터넷을 통해 미국 전자제품점에 직접 주문을 했었는데, 며칠 뒤에 이메일로 주문이 취소되었다는 일방적 통보를 받았다. 제조사에서 국제 딜러들의 권익를 위해 미국 외로는 배송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는게 이유였는데, 딜러가 없는 한국으로도 배송을 금지한다는건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제조사인 VholdR로 이메일을 보내, 한국에 딜러가 없는데 너네 상품 사려면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를 했으나 지금까지도 답장이 없는 상태.. 그래서 결국 미국에 사는 후배에게 민폐를 끼쳤다. 미국에 사는 후배에게 돈을 부쳐주고 후배가 미국에서 배송 받은걸 한국으로 부쳐준 것.. 그렇게 어렵게 받았으면 신나는 마음으로 박스를 오픈해야되는데, 요즘 개..
2010.03.17 -
WSJ 외신기자, 수준이하 질문? 수준이하 통번역부터 문제였다.
월스트리트저널 외신기자, 람스타드가 외신기자 클럽에서 있었던 기자회견 중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던진 질문과 기자회견 후 기획재정부 외신대변인에게 한 욕설이 뉴스꺼리가 되었다. 내신기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신기자클럽 간담회를 가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번 람스타드 기자는 윤 장관에게 “한국 여성의 사회 참여율이 낮은 것은 룸살롱 문화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한국 기업들이 직장 회식 문화 때문에 여성들을 받아들이길 꺼리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들렸다. (조선닷컴)" "욕설 사태의 발단은 8일 오후로 거슬러올라간다. 재정부 관계자와 간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WSJ 에반 람스타드 기자는 윤증현 장관에게..
2010.03.16 -
Ops-Core FAST Bump Helmet
이건 bump helmet이 아니라 ballistic version의 장비 착용 예 (위에 벤트가 없다) Lightweight, multi-impact, ventilated liner with repositionable EPP impact pads and LDV closed-cell comfort foam that is not affected by temperature, altitude, or moisture Occ-Dial adjustable fitband with replaceable leather front, nape, and side pads quickly detaches to allow convenient donning and doffing of COMs headsets with internal..
2010.03.14 -
삼척 죽서루 밑에서 있었던 정월대보름 유등놀이를 보고..
대보름을 맞아 삼척에서도 며칠동안 대보름맞이 문화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일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보러 가볍게 나갔다가 약간 늦게 도착해서 달집태우기는 못 보고 오십천 위에 떠 있는 유등만 죽서루와 함께 몇 장 찍고 왔네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렇지, 눈으로 봤을 때는 참 예뻤습니다. 처음엔 그저 천에 비친 오색의 반영과 죽서루의 조명이 예쁘다는 생각만 했는데, 자세히 보니 깃발?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에 "원더풀 삼척"이라는게 보여서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한글로 "원더풀 삼척"이라.. 외국인을 위한 것 도 아니고, 한국인을 위한 것 도 아니고, 전통문화행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문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다른 깃발을 보니 이런 글들이 써있더군요. 삼척 이사부 장군의..
2010.03.01 -
헬멧이나 고글에 부착 가능한 초소형 Full HD 캠코더, Contour HD 1080p
Details 5 Megapixel Sensor Codec: H.264 (AAC audio) File Type: .mov Audio Internal Microphone AAC Audio Compression Lens 135° - 960p and 720p 110° - 1080p and WVGA Memory Removable MicroSD SDHC compatible Capacity: 16GB (2GB included) Easy Edit Software Compatible with: Mac (10.4, 10.5, & 10.6) Windows (XP, Vista, Windows 7) Videos Download via USB 2.0 What’s In the Box ContourHD Camera MicroSD ..
2010.02.22 -
Golf R , 양의 탈을 쓴 늑대
이것이야말로, 키쉬가 원하던 바로 그 차. 2000cc인데 270마력에, 4륜구동에, 0-100 5.5초, 최고속 250km/h 제한, 거기다가 연비 12km !!! /l (저 마력에 리밋 풀면 270은 가볍게 나올 듯, 그럼 stage 2 정도만 튜닝해도 0-100 4초대에 최고속 300 이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튜닝 안해도 충분히 즐거울 듯 한 제원. 디자인은 각진 헤드램프에 라운드 인테이크가 조금 안 어울리는 듯 하고, 골프 6세대와 거의 같은 테일램프도 마음에 쏙 들지는 않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아주 훌륭한 듯.. (국내출시 및 가격은 미정이지만 이전 모델인 R32 가격이 5천이었으니, 5천 중,후반대일 듯..) 가격이 좀 비싸긴 하다.. -.-;; 그래도 5천대 가격에 이정도 차 없다.. ..
2010.02.21 -
Sebastiao Salgado 아프리카 사진전 정보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1944년 브라질에서 태어나 상파울루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에 1968년에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농업경제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73년에 사진가로 입문하여 노동, 기아, 빈곤, 전쟁 등을 테마로 세계 각지에서 취재 활동 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1984년부터 10여년 동안 '매그넘' 정회원으로 활동하다가 1994년에 매그넘을 탈퇴한 후 부인과 함께 아마조네스 이미지(Amazonas Images)를 설립했다. 2001년부터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협력으로 아프리카 소아마비 박멸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지구의 인간과 자연, 생물의 원시적 관계를 테마로 [제네시스Genesis]를 촬영 중이며 내년에는 아시아에서 ..
2010.02.06 -
TIME: 살아있는 전설, 제임스 낙트웨이의 아이티 참사 다큐멘터리사진
어느 사람의 이름 앞에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건 왠지 너무 과장되어 보여서 오히려 통속적이고 경박스러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James Nachtwey라는 이 포토그래퍼는 수 많은 매체와 포토그래퍼 사이에서도 이미 여러번 '살아있는 전설 (a living legend)' 이라는 수식어를 받아왔고 그런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포토그래퍼 중의 한 명이다. 일반 대중에게는 제임스 낙트웨이라는 이름이 낯설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는 김중만, 배병우, 구본창, 조세현 선생님이 포토그래퍼로서 더 잘 알려진 이름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포토그래퍼 중에 특히 뉴스, 다큐를 다루는 전 세계의 포토저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살아있는 포토그래퍼 중에 아마도 가장 유명하고, 가장 닮고..
2010.02.04 -
람보르기니 신형 스포츠카 "Jota" 혹한기 테스팅 스파이샷
12기통 800마력 최대 300km/h 이름이 Jota 조타.. 출처: motorauthority.com 람보르기니 조타, '조~타'
2010.02.02 -
유명인들의 오래전 휘귀사진 모음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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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료세정제 i3000+는 가짜 홀로그램 스티커가 인쇄되어있는게 순정이랍니다.
얼마전, S-oil 포인트몰에서 포인트는 써야겠고 마땅히 살껀 없어서 구입했던 연료세정제, 현대모비스 i3000+, 포장 우측에 현대모비스 순정용품이라고 써있고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홀로그램 스티커가 아니라 그냥 포장지에 인쇄된 홀로그램인척 하는 부분을 발견. 뭔가 이상하잖아.. 홀로그램 스티커는 대부분 제품에서 '정품'임을 인증하기 위해 붙이는건데 홀로그램 스티커인 "척" 인쇄를 해 놓다니.. 요즘은 2500원짜리 담배도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 홀로그램을 덕지 덕지 붙여서 나오는데, 이런 것 도 가짜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확인을 해보기로 함. 포장지에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있었지만, 이게 가짜라면 그 번호도 믿을 수 없을 듯 해서 인터넷으로 현대모비스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
2010.01.20 -
삼척 날씨
사람들이 삼척에 있다고 하면, 강원도라 춥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 서울보다 따듯하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 정말인데.. 삼척이 서울보다 겨울에 더 따듯하고, 여름엔 더 시원하다. 살기 좋은 곳이야.. 이번주는 아주 봄날이네..
2010.01.17 -
그루지아 전쟁 당시 취재 갔던 터키 기자차량, 총알세례 받는 영상
1분이 채 안되는 시간이지만 영겁같이 느껴졌을 상황이군요. 저런 상황을 겪지 않으려고 전쟁터에서는 차에다가 큼직하게 PRESS든, TV든 붙이고 다니지만 전쟁터에서는 모두가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 가면 먼저 쏘고 보는 경우가 많겠죠.
2010.01.14 -
럭셔리 방독면
디자이너 Diddo Velema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Bucuresti)의 Luxury Show에서 선보인 Gucci, Louis Vuitton 스타일의 방독면들은 그저 단순한 갤러리 전시용으로 만들어져 상용화 할 예정은 없다고 합니다.
2010.01.13 -
제조업체 권장 타이어 속도지수 (H급, V급, W급, Y급 등..)
속도지수 : 속도지수는 타이어의 하중지수와 관련하여 타이어가 하중을 운반할 수 있는 속도를 나타낸다. 타이어 제조업체에 의해서 권장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Q : 160km R : 170km S : 180km T : 190km U : 200km H : 210km V : 240km W : 270km Y : 300km ZR : above 300km 골프 GTI는 연료차단 리밋 걸려 있어도 시속 215km까지는 나오니까 약간 여유 있게 잡아서 최소한 V급 이상은 끼워야 된다는 뜻이겠군요. 참고로 Golf GTI MKV 구입시 장착되어 출고되는 타이어는 225-45R-17, W급입니다.
2010.01.09 -
아우디, 폭스바겐 승용차 리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아우디 승용차 2차종 및 폭스바겐 승용차 5차종 등 총 1,662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 아우디 승용차(2차종) : A3 2.0 TFSI, TT * 폭스바겐 승용차(5차종) : GOLF 2.0 GTI, GOLF 2.0 TDI, JETTA 2.0 GTI, PASSAT 2.0 TDI, CC 2.0 GTI (키쉬주: 뉴스에는 이렇게 나왔는데, Jetta, CC는 GTI가 없죠.. 아마도 TDI를 잘 못 쓴 듯 합니다.) 제작결함 내용은 자동변속기의 온도 제어(control) 장치 오류로 인해 과부하방지장치가 임의로 작동되어 계기판의 기어표시등 점멸 또는 차량 떨림 등이 유발되거나 자동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