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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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완소벗
photo by Kish Kim @ Giza, Egypt
2013.02.14 -
KISH, 아프가니스탄에서 두바이 거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종군취재를 마치고 두바이 들러 잠시 쉬었다가 서울로 무사히 귀환하였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02.15 -
아프가니스탄 다녀오겠습니다.
약 3개월의 준비와 우여곡절 끝에 아프가니스탄 비자를 받고 조만간 출국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남부 헬만드주 전초기지에서 미해병대 종군취재에 들어갑니다. 약 한달 뒤 돌아오겠습니다. KISH
2011.01.17 -
PRESS 광반사 패치
www.511korea.com 에서 판매중인 PRESS 광반사패치 (뒷면 벨크로) 사이즈는 작지만 눈에는 잘 뛸 듯..
2010.10.28 -
그루지아 전쟁 당시 취재 갔던 터키 기자차량, 총알세례 받는 영상
1분이 채 안되는 시간이지만 영겁같이 느껴졌을 상황이군요. 저런 상황을 겪지 않으려고 전쟁터에서는 차에다가 큼직하게 PRESS든, TV든 붙이고 다니지만 전쟁터에서는 모두가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 가면 먼저 쏘고 보는 경우가 많겠죠.
2010.01.14 -
CN-235 / 6500ft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국내선 여객기가 비행도중에 갑자기 문이 열리는 바람에 탑승객 160명 이상이 빨려나가 사망했다고 현지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8일 밤 콩고 킨샤샤에서 남동부쪽으로 가던 옛 소련제 여객기가 고도 7천 피트 상공에서 압력시스템이 고장난 뒤 일어났으며, 여객기 뒤쪽 문들이 열리면서 승객들이 빨려나간 것 같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 SBS 뉴스에서 위 뉴스에서 7천피트 상공에서 문이 열리면서 승객들이 빨려나간 것 같다고 하는데, 이 날 키쉬가 탄 CN-235 수송기는 6500ft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키쉬도 영화를 많이 봐서인지 문 밖으로 빨려 나갈까봐 조금 걱정을 했는데, 열린 문 근처에 서 봤지만 빨려나가는 느낌은 없더군요. 하지만 수송기 옆문이 ..
2009.10.24 -
웨스트뱅크
가자지구는 여전히 봉쇄중이라 외신기자증을 발급받고 웨스트뱅크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이 한눈에 보이는 높은 장벽과 삼엄한 검문소를 통과했습니다. 국경의 검문소 (Check Point) 주변에서는 산발적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검문소에서 한판 붙었는지 최루탄 냄새가 아직 남아있더군요. 레바논에서 방탄헬멧과 방탄조끼가 너무 덥고 무거워, 며칠 입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안 입고 다닌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최대한 가볍게 다니려고 플래스틱으로 된 프로텍 헬멧과 얇은 CVC(장갑차 승무원용 파편보호조끼)를 가져왔는데 가자지구가 아니라 웨스트뱅크 시위현장에서 오히려 후회가 되네요. 이제 이스라엘군이 시위현장에서 쏘는 탄이 고무탄이 아니고, 고무코팅탄도 아니고, 금속탄이..
2009.01.06 -
키쉬, 이스라엘 도착
서울에서 암스텔담까지 10시간 이상의 비행. 꽉 찬 비행기엔 다양한 사람들. 세 좌석의 가운데 앉은 키쉬는 텔아비브로, 왼쪽의 한국 여자는 스위스 루첸으로, 오른쪽에 앉은 독일사람은 베를린으로.. 세시간의 공항 대기 중 카지노 이외 공항전역 금연이라는 유럽답지 않은 상황 발생. 담배 피려고 여권 보여주고 들어간 카지노. 마치 동물원에 갇힌 동물처럼 유리장 안에 서 뻐끔 뻐끔.. 또 텔아비브로 가는 네시간짜리 비행중 쓰는 중간 일기. 비행기에서 자려고 집에서 밤새고 왔는데 비행기에서 또 잠이 안오니.. 며칠을 새고 있는건지.. 눈이 토끼눈. 피부는 거칠 거칠.. ---------------------------------------------------------------------------------..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