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에나멜폰 (SCH-S510)

2008. 12. 19. 05:31KISH_NEWS



스카이 서비스 센터에서 키쉬의 핸드폰에 사망판정을 내림.

숱한 물대포 세례에도 살아 남던 놈이 세탁기에 단 10여분 돌렸다고 이렇게 가다니..

약한 놈.

그래서 새로 구입한 삼성 애니콜 에나멜폰 (SCH-S510).

키쉬가 핸드폰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딱 하나.

잡다한 기능 다 필요 없고, 극한의 상황과 장소에서도 전화가 잘 터질것.

강원도에 자주 가는데다가 군 촬영이 많은만큼 기지국이 드문 장소에서도 통화가 가능한

"SK 텔레콤의 2G 애니콜" 이외의 폰은 아예 후보대상에서 제외.

요즘 워낙 2G폰이 없어서 후보대상이 적었음.

슬라이드폰이 더 편하긴 한데..

SK 텔레콤에 맞는 애니콜 2G 슬라이드폰 한개 있던건 둥글 둥글한 귀여운 디자인인데다가

키패드가 작아 불편할 것 같아서 이걸로..


자, 에나멜폰인지 뭔지, 키쉬와 함께 별데 다 다니면서 많은 경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