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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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by KISH]
사진: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2012.10.26 -
한미 합동 통합화력 시범훈련 현장 [by KISH]
사진: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취재협조: 대한민국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http://armynuri.tistory.com] 사진: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취재협조: 대한민국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http://armynuri.tistory.com]
2011.11.05 -
매복!
며칠 전, 칸다하르 외곽에서 팔에 총상을 입은 아프간 부상병을 K 군병원에 후송하고 P 전초기지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전초기지로 돌아가는 항로와 고도는 탈리반의 매복공격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바꾸는 것이 전술비행의 기본이었지만, 이상하게 우리 헬기 조종사는 며칠 동안 이 V자 계곡 사이를 통해 돌아가는 항로를 자주 택했다. 바로 전 날 야간비행에서도 이 항로를 택했는데, 야간비행 마치고 기지에 돌아가 조종사에게 내가 이런 말을 했었다. “너희가 전문가인건 아는데.. 내가 주제넘게 얘기 좀 해도 될까.. 내가 탈리반이라면 저 계곡에 매복하겠어. 계곡 중턱에 매복하고 있으면 계곡 사이로 비행하는 헬기가 눈높이가 되기도 하고, 사거리에 훨씬 가까워지잖아. 저 계곡 사이로 비행하는 것보다 다른 쪽으로 고도를 높..
2011.08.12 -
네.. 여기는 전쟁터가 맞습니다..
August 2011 / Kandahar, Afghanistan / photo by KISH KIM /
2011.08.05 -
Medevac G-Force
July 2011 / Kandahar, Afghanistan / ISAF Task Force Thunder Medevac / photo by KISH KIM 응급환자를 픽업하기위해 착륙하기 전, 지상공격을 피해 고속으로 저공 전술기동중인 구급헬기. '이러다가 뒤집어지는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앞, 뒤, 옆으로 심하게 자주 꺾어줍니다. 한국에서 블랙호크 헬리콥터로 이렇게 심한 G포스와 무중력 상태를 맛보는건 흔치 않은 일이죠..
2011.08.04 -
본격적인 임베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칸다하르에 도착해서 오늘 새벽부터 기지 안에 로켓이 떨어지고, Medevac (구급헬리콥터) 타고 다니면서 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제 피는 아니지만..) 엊그제 카불 외곽 공원 갔을때만 해도 이 나라가 전쟁 난 나라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칸다하르 기지에 와서 로켓 공격받고, 총상 입은 부상자 보고, 다른 기자들 얘기 들으니 정신이 확 드네요. 전쟁터 맞는 것 같습니다. 무사귀환 빌어주세요~
2011.08.01 -
김상훈 [KISH] 교수의 아프가니스탄 미해병대 종군취재기 - 탑승항공기를 중심으로 - Part.3
월간항공 2011년 5월호 김상훈 [KISH] 교수의 아프가니스탄 미해병대 종군취재기 - 탑승항공기를 중심으로 - Part.3 국내외 군사사진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훈 [KISH] 교수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분쟁지역을 직접 취재했다. 지난 2011년 1월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남부에서 미 해병대의 활동을 밀착취재 한 것. 이에 월간항공은 김상훈 [KISH] 교수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글을 종군취재 중 탑승한 항공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사진/글: 김상훈 KISH [ www.kishkim.com ]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 된지 이미 10여년이 되어간다. 지역 사령부나 전초기지들의 보급이나 작전체계는 안정화..
2011.05.06 -
아프가니스탄 미해병대 종군취재기 - 탑승항공기를 중심으로 - Part.1
국내외 군사사진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훈 [KISH] 교수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분쟁지역을 직접 취재했다. 지난 2011년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남부에서 미 해병대의 활동을 밀착취재 한 것. 이에 월간항공은 김상훈 [KISH] 교수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글을 종군취재 중 탑승한 항공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월간항공 2011년 3월호 김상훈 [KISH] 교수의 아프가니스탄 미해병대 종군취재기 - 탑승항공기를 중심으로 - Part.1 PHOTO BY SGT. CHRISTOPHER RYE, USMC COMBAT CAMERA 사진 / 글: 김상훈 KISH [ www.kishkim.com ] 전쟁 그리고 아..
2011.03.26 -
KISH'S EMBEDDING STORY OF THE AFGHANISTAN WAR part.01
월간항공 2011년 3월호 - 김상훈 [KISH] 교수의 아프가니스탄 미 해병대 종군취재기 part.01 국내외 군사사진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훈 [KISH] 교수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분쟁지역을 직접 취재했다. 지난 2011년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남부에서 미 해병대의 활동을 밀착취재 한 것. 이에 월간항공은 김상훈 (KISH) 교수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글을 종군취재 중 탑승한 항공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사진 / 글: 김상훈 KISH [ www.kishkim.com ] QR코드 : http://kishkim.tistory.com/ AFG_KISH_프로필사진 PHOTO BY SGT. CHRIST..
2011.03.06 -
KISH, 아프가니스탄에서 두바이 거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종군취재를 마치고 두바이 들러 잠시 쉬었다가 서울로 무사히 귀환하였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02.15 -
KISH의 밀리터리 사진촬영기법 강연
TEAMKISH 10주년 기념전시회 "10년지기 展" 일시: 2010.12.11(토) 3pm - 12.28(화) / 오픈식: 2010.12.11(토) 3pm 장소: 남대문시장 알파문구 빌딩 4층 알파갤러리 강연: 2010.12.11(토) 3:30pm-4:50pm KISH의 '밀리터리 사진촬영기법과 Q&A - 전차와 헬기 촬영을 중심으로' 2010.12.11(토) 5:00pm-6:00pm 박종민의 '배 이야기' 2010.12.18(토) 2:00pm- 이영재의 '에어쇼에서 멋진 사진 남기기' 2010.12.26(일) 2:00pm- 김태현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크게 키우는 방법' 키쉬가 팀키쉬 10주년 기념전시회에서 밀리터리 사진촬영기법과 Q&A 시간을 갖습니다. 일시는 2010년 12월 11일 오후 3시..
2010.12.04 -
Le Point (France) 2010년 4월 1일자
사진: 김상훈 키쉬 www.kishkim.com
2010.08.05 -
한미연합 대테러 헬기레펠 훈련 (by KISH)
사진 : 강원대학교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 기획,취재지원 : 육군본부 지난 2월 17일, 동장군이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추운 날씨에 한미연합 대테러 헬기레펠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이 날은 금방이라도 눈이 올 것 처럼 잔뜩 찌푸린 회색 하늘때문에 컨트라스트가 거의 없어서 촬영 중 노출이나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UH-1H 헬기는 캐빈이 좁은데다가 미 헌병대 SRT 요원들에게 익숙한 훈련이 아니라 요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방해되지 않도록 촬영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많지 않아 훈련이 금방 끝나버려 촬영시간도 길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았던 취재인데요. 어쨌든, 26장의 사진과 UH-1H 헬기 캐빈 안에서 컴팩트디카로 찍은 동영상으로 전광석화처럼 지나간..
2010.03.21 -
CH-47D vs Golf GTI MKV
작년 XX 활주로입니다. 이 날, 특전사 고공강하 촬영이 있어서 육군 CH-47D 시누크 헬기 두대가 떴습니다. 키쉬는 이 두대 중에 한대에 동승하고 올라갔다가 특전사 요원들이 점프하는걸 찍고 내려왔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헬기, 특히 시누크처럼 큰 헬기가 이착륙할 때는 로터가 엄청난 바람을 만들어서 근처는 거의 태풍 수준이 됩니다. 수십미터까지 바람은 물론이고 근처에 있던 잔모래, 흙먼지가 세차게 날아가죠. 특히 이륙 직전, 로터를 최고 출력으로 올릴 때 근처에 서 있으면 바람으로 얼굴이 일렁이는건 물론이고 바닥에 있던 모래나 흙, 잔돌이 얼굴에 박힐 듯이 세차게 날아들어 따갑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헬기 이착륙 하는 근처에서는 꼭 방풍고글을 껴야 합니다. 얼굴이야 그렇다쳐도 눈은 너무 약해서 작은 ..
2010.01.22 -
국군의 날 행사의 꽃, 고공강하 연습중인 특전사 (by Kish Kim)
2009년 국군의 날 행사를 위해 땀 흘리는 숨은 일꾼을 담았습니다. 사진: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훈 교수 (www.kishkim.com) 출처: 육군 블로그, 아미인사이드 (http://blog.daum.net/armyinside) 촬영지원: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공군
2009.10.07 -
특전사령관배 8000ft 고공강하 경연대회
육군 특수전 사령부는 계룡대 일대 ‘지상군페스티벌 2008’ 행사장 상공에서 특전사 예하 각 부대 대표 12개 팀 (여군 1개팀 포함), 공군·해군·해병대 대표 각 1개 팀과 중국군 2팀, 미군 1팀 등 18개 군인팀과 민간 동호인 10개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5명이 팀을 이루어 1만 피트(3300m) 상공의 항공기에서 뛰어내려 약 35초 동안 낙하산을 개방하지 않고 초속 65~80m(시속 234~288km)의 속도로 자유낙하 하며 다양한 대형을 만드는 ‘상호활동’과 4000피트(1200m) 상공에서 낙하해 경기장내 설치된 목표에 근접하여 착지하는 ‘정밀강하’ 두 종목에서 진행됐다. 글, 사진 :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취재지원 : 육군본부 www...
2008.12.07 -
지상 전투의 최선봉, 육군 항작사 코브라 대대
키쉬에게 헬리콥터는 군사장비 중 가장 매력적인 피사체 중 하나다. 전차나 전함은 지형이나 수면을 따라 움직이지만 헬리콥터는 거침없는 공간 속에서 상하좌우 다각적인 기동이 가능하여 새처럼 자유롭다. 하늘을 나는 군사장비 중에는 헬리콥터 이외에 전투기도 있지만 헬리콥터는 전투기보다 저고도, 저속비행이 가능해서 이 착륙 시에도 근접촬영이 가능하고 순식간에 기수를 다각도로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데다가 끊임없이 회전하는 로터에서 퍼뜨리는 강력한 바람과 엔진에서 뿜어내는 열기가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촬영을 하기에는 아주 매력적이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키쉬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헬리콥터를 탑승하거나 이착륙하는 헬리콥터 근처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바로 옆의 사람이 말하는 것조차 잘 안 ..
2008.11.30 -
8000ft 고공강하 촬영중
포토그래퍼는 늘 성가신 존재. 비좁은 헬기 안의 공간을 차지하는데다가 가만히 조용히 있는 것 도 아니고 좁은 공간을 분주하게 헤집고 다니며 이것 저것 요구도 많은, 귀찮은 존재. 상전도 아닌것이 헤드셋 쓰고 헬기를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하기까지 하니, 얼마나 귀찮고 짜증 날까.. 미안해요. 성가셨던 시간을 헛되지 않게, 주어진 시간동안 좋은 사진 만드는게 포토그래퍼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찍겠습니다.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