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임베딩이 시작되었습니다.
2011. 8. 1. 04:41ㆍKISH_NEWS
어제 칸다하르에 도착해서 오늘 새벽부터 기지 안에 로켓이 떨어지고, Medevac (구급헬리콥터) 타고 다니면서 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제 피는 아니지만..)
엊그제 카불 외곽 공원 갔을때만 해도 이 나라가 전쟁 난 나라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칸다하르 기지에 와서 로켓 공격받고, 총상 입은 부상자 보고, 다른 기자들 얘기 들으니 정신이 확 드네요.
전쟁터 맞는 것 같습니다.
무사귀환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