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촬영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인, 니콘 D3s 출시
Nikon D3s가 발표되었습니다. 몇 년 전, D3가 나왔을 때 '이녀석 괴물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괴물을 능가하는 녀석이 나왔네요. 오래전부터 보도사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 꿔왔을, 멀게만 느껴졌던 숫자 iso 12800 을 인쇄 가능한 화질로 찍어낼 수 있는 괴물. D3에 비해 새로운 기능인 동영상 촬영기능, 정숙촬영기능, 센서클리닝 기능 등도 물론 환영할 것이지만, 고감도 부스트를 iso 102400까지 올릴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처음에 언뜻 보고 오타인가 했는데 iso 102400, 아이소 십만이천사백이 맞습니다.) iso 102400으로 동영상도 촬영 할 수 있다는데, 그렇게 되면 단색으로밖에 찍을 수 없는 적외선촬영보다도 오히려 나을 듯 하구요. 아래 샘플사진들을 보니, i..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