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사진 2014년 11월호
월간사진 2014년 11월호에 제 기사가 실렸습니다. 사진전문지에서 많은 지면을 할애해 저의 이야기와 사진을 소개해주는 것은 제가 한 일에 비해 과분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기사에 본의 아니게 오정보가 들어갔네요. 저는 월간 지오에서 일한 적이 없는데 기사에는 "월간 지오 GEO에서 일하면서"로 되어 있었습니다. 어? 왜 저렇게 나갔지? 하고 제가 보낸 서면 답변을 찾아 다시 읽어보니 앞뒤 정황을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크고, 충분히 오해할만한 글이었네요. 서면 인터뷰 당시 저는 이렇게 써서 보냈습니다. 실상은, "월간 지오 GEO의 연락을 받고 사무실에 다녀온 뒤 처음으로 사진 자체에 대한 관심을 키우게 되었다."는 의미였습니다. 월간 지오 GEO에서 한 꼭지를 해보겠냐고 제안을 받..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