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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장 촬영중
전날 비를 흠뻑 맞고 습기가 가득차 못 찍었던 망원렌즈를 맡겨놨었는데, 그걸로 활차 타는 키쉬가 찍힌 사진이 있었네.. 모 유격훈련장에서 촬영 중, 걷기 싫어서 활차 타고, 레펠하고, 세줄타기하고, 패스트로프까지.. 유격훈련을 찍으러 간건지, 유격훈련을 하러 간건지.. ^^; 땡볕에 땀 흘리며 등산한 것만 빼고 오랜만에 아주 재미 있었음.
2009.06.14 -
해병대 연평부대
취재협조: 국방부 & 해병대 사진: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촬영장비: Nikon D3 & D700
2009.05.16 -
Voltaic Bags 태양열 충전가방
Voltaic Backpack $249 The Voltaic Backpack is solar charger built tough for use on a weekend hike bag or computer bag. There are pockets and wire channels for multiple electronic devices and 1,850 cubic inches of storage space. 4 watts of solar power for fast charging. To charge a laptop, see the Generator. The solar panels protect fragile items inside Included battery pack which stores power un..
2009.05.10 -
2000년 7월 4일, 클린턴s
옛날에 필름으로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2000년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에 클린턴 전대통령 가족이 대통령 전용헬기, Marine One으로 JFK 항공모함에 도착하는게 나오네요. 클린턴 대통령이 항공모함에 도착한건 오후 12시쯤인데, 기자들은 새벽 4시에 집합해서 까다로운 보안검색을 받고 새벽 6시쯤부터 미리 승선해, 그늘 없는 항공모함 비행갑판에서 한여름 땡볕에 반나절을 한자리에 앉아있느라 몹시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9년 전 이군요.. 사진: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2009.04.28 -
신간서적 '사진없는 사진책-사진에 미치다' : KISH 포함, 11인의 사진가 이야기
신간서적 '사진없는 사진책-사진에 미치다' 렌즈로 세상을 보는 이들은 어떤 인생을 살까? 국내 유명 사진가들이 사진을 주제로 격정적인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돼 화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명의 사진작가들의 다채로운 사진 인생을 담고 있는 '사진없는 사진책-사진에 미치다'(지은이 엄현경·장은혜, 발행 티씨엔미디어)는 서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진교본이나 사진집, 사진평론집이 아니다. 주제는 사진이지만 단 한 컷의 사진도 쓰지 않고 사진과 인생에 대해 쏟아낸 열정을 이야기 해 사진의 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선사한다. 이 책은 1934년생의 원로 사진가부터 30대 후반의 당찬 여류 사진가에 이르기까지 나이부터 작업스타일, 살아온 환경 등 모든 것이 너무나 다르지만 사진에 뜨거운 열정을 쏟..
2009.04.15 -
P&I 2009 안내 (KISH 강연 스케줄 등)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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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사단 기동대대 지하공동구 방호훈련
수도사 52사단 기동대대 글 : 조선일보 이위재 기자 / 사진 :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동 한 주상복합건물 앞쪽에 군용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얼굴에 위장 크림을 바르고 방탄조끼와 방독·방진 마스크, K2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 20여명이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도로 옆 인도에 나있는 환기구 문을 열고 땅 밑으로 쏜살같이 몸을 숨겼다. 이들이 침투한 곳은 여의도 지하공동구(地下共同溝).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대대장 구우회(44) 중령의 바쁜 목소리가 무전기를 타고 흘렀다. "적 2명이 28번 환기구에서 23번 작업구로 이동 중, '알파'는 23번 작업구를 봉쇄하고 '브라보'는 26번에서 대기할 것, 이상!" 윤 하사가 "전방 50m, 적 2..
2009.04.05 -
TASER AXON
The all new TASER® AXON™, is a tactical networkable computer combining advanced audio-video record/capture capabilities worn by first responders. An audio-video earpiece imager, speaker and microphone integrates into the communications loop between existing radios and the communications headset, recording video of critical incidents from the visual perspective of the officer. AXON significantly ..
2009.03.29 -
Gitzo GM3550 monopod
600mm 촬영을 위해 구입 가격은 256,000원
2009.03.23 -
문무대왕함 소말리아 파병준비
사진: 김상훈 키쉬 / photos: Kish Kim ( www.kishkim.com ) 촬영협조: 국방부 & 해군본부 / ROK MND & ROK Navy ( www.mnd.go.kr / www.navy.mil.kr )
2009.03.23 -
Elmo SUV-Cam pro vs Sony HXR-MC1
Elmo SUV-Cam proElmo SUV-Cam pro Camera head main unit Water proofing IPX8 ← Total length 80cm ← 150cm ← - 300cm - 500cm Mass 80cm=Approx.115g ← 150cm=Approx.150g ← - 300cm=Approx.220g - 500cm=Approx.310g Dimension diameter :20mm length :84.8mm ← Lens Focal length 3.8mm ← F number 2 ← Horizontal field angle 53.4° ← Vertical field angle 40.0° ← Focus adjustment Manual ← Shooting range 0.5m to ∞(f..
2009.03.14 -
대한민국 최동북단 육군 22사단 GOP
사진: 김상훈 키쉬 www.kishkim.com 취재협조: 대한민국 육군본부 www.army.mil.kr
2009.03.08 -
육군 월페이퍼
가로 1600px 월페이퍼입니다. 크레딧을 제거하지 않고 사진을 변형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용,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사진: 김상훈 KISH
2009.02.17 -
키쉬,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용산 철거 반대시위 현장에 갔다가 바로 근처 용산 i-park mall에서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고 재개통했습니다. 별 일 없이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9.01.19 -
텔아비브 공항입니다.
이제 2시간 후면 암스텔담을 거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다행히 공항에서 무료 인터넷이 연결되어 이렇게 인터넷을 쓸 수 있네요. 그리고 이곳에서 인터넷으로 이스라엘이 일방적 휴전선언을 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 머무는 한, 일방적 휴전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여 아직도 가자지구에는 불씨가 남아 있지만 어쨌든 전쟁이 끝나가는건 확실하군요. 가자지구 안에서의 전쟁이었는데, 결국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철저한 언론 원천봉쇄로 들어가지 못하고 전쟁터 바깥만 찍다가 이스라엘을 떠납니다. 이스라엘의 언론통제는 가자지구 국경에서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함께 취재하러 다니다가 키쉬보다 하루 전에 한국으로 나간 다른 한국인 기자에게 들으니, 텔아비브 공항에서 출국하려고 하는데 기자라..
2009.01.18 -
웨스트뱅크 칼란디아 검문소 시위현장
January 16th 2009 / photo by Sang-Hoon Kish Kim [www.kishkim.com]
2009.01.17 -
키쉬 이스라엘 웨스트뱅크 현지 전화번호
이스라엘 지역인 가자국경 근처 도시 애쉬켈론에 있다가 다시 웨스트뱅크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전화번호가 또 바뀌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972-(0)598-322-965 이스라엘에서 걸 때 : 0598-322-965 한국에서 걸 때 : 001-972-598-322-965
2009.01.16 -
미국인 관광객들, 가자국경에 나타나다
photo by Kish Kim / January 14th 2009 / Israel-Gaza border 2009_01_14 / 이스라엘 스데롯 (Sderot) / 대부분이 유대인 출신인 미국인 관광객들이 이스라엘 군 장교의 가이드를 받으며 가자국경 도시, 스데롯의 한 언덕 위에서 전황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의 뉴스가 가자지구의 피해만 보도하는데 불만을 가지고, 전쟁을 직접 보고 이스라엘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2009.01.15 -
키쉬 이스라엘 현지 핸드폰 번호
+972-(0)52-552-6021 이스라엘에서 걸 때 : 052-552-6021 한국에서 걸 때 : 001-972-52-552-6021
2009.01.14 -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 남부 주민들의 반응
photo by Kish Kim / January 12th 2009 / Israel-Gaza border 가자국경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높은 언덕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공격을 지켜봅니다. 그 중, 절반은 세계 곳곳에서 이스라엘에 분쟁을 취재하러 왔지만 이스라엘 당국의 철저한 봉쇄로 가자지구 안에 들어가지 못 한 외신기자들과 이스라엘 내신기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이스라엘 남부 지역 주민들, 그리고 가자분쟁에 참전하고 있는 이스라엘 장병들의 가족들도 눈에 띕니다. 가자지구에서 폭음과 함께 검은 연기, 흰 연기가 올라올 때마다 몇 몇 이스라엘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이스라엘 국기를 흔듭니다. 어떤 젊은이들은 물담배를 싸들고 와서 여유롭게 앉아 지켜보기도 하고, 어떤 젊은이..
2009.01.13 -
가자 국경입니다.
photo by Kish Kim / January 10th 2009 / Israel-Gaza border 유엔의 휴전 결의안이 채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휴전을 거부하고 비인도적 무기로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백린탄을 계속 사용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밤이 되서 가자 국경에서 약 15km 떨어진 호텔로 왔는데 여기서도 밤늦게까지 폭음과 기관포 소리가 간간히 들리네요. 개인적으로는 2년 전에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전투기, 헬기, 함포 공격을 받으며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지금은 이스라엘 쪽에서 이스라엘 군인들과 인사하며 길을 물어보고, 호텔에서 폭음을 들으면서도 편안히 앉아 있을 수 있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스라엘은 외신기자들의 가자지구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며 작전을 펼..
2009.01.11 -
칼란디아 검문소 앞 시위현장
photo by Kish Kim / January 9th 2009 / Kalandia Checkpoint, West Bank, Palestinian Territoryphoto by Kish Kim / January 9th 2009 / Kalandia Checkpoint, West Bank, Palestinian Territory 총알이 근처로 날아오면 고무줄 소리가 나더군요. 레바논에서도 그랬지만 여기 와서 참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시위현장을 촬영하고 저녁에 현지 친구들과 만났는데, '잘 다녀왔니? 살아서 돌아왔구나.' 라며 인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인사를 하면 농담같이 들리겠지만 여기에서는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 예루살렘에 갔다왔는데도 몰랐는데, 시..
2009.01.10 -
키쉬, 한국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시위 현장에서 뛰어다니다가 한국에서 로밍해 간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긴급시에는 현지에서 키쉬가 쓰고 있는 핸드폰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001-972-598-322-965 긴급하지 않은 일은 이메일로 연락하시고, 문자 속보 서비스는 잠시 보류해주셔도 되겠습니다. 그동안 문자 속보 서비스 정말 감사했습니다.
2009.01.10 -
최루탄에 울다
photo by Kish Kim / January 7th 2009 / Ni'lin, West Bank, Palestinian Territory 웨스트뱅크, 나일린(또는 닐린이라고 불림)에서 있었던 시위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최루가스 맡으면서 눈물, 콧물, 침 다 흘렸네요. 솔직히 말해 90년대 초의 화염병과 최루탄이 뒤덮인 한국의 시위현장보다 그렇게 격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너무 다른점은 이스라엘 군은 최루탄을 쏘다가 실탄을 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에도 나일린에서 시위대 중 두명이 실탄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이스라엘 군이 와서 도망가다가 신발이 벗겨져서 신발 가지러 뒤돌아 뛰다가 총에 맞았다고 하더군요. 돌 던지는 애들한테 왜 실탄을 조준해서 쏠까요. 잘 ..
2009.01.08 -
니일린
아.. 오늘 갈 웨스트뱅크 니일린 (Nilin) 을 찾아봤더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휴- http://doveflying.tistory.com/1305
2009.01.06 -
웨스트뱅크
가자지구는 여전히 봉쇄중이라 외신기자증을 발급받고 웨스트뱅크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이 한눈에 보이는 높은 장벽과 삼엄한 검문소를 통과했습니다. 국경의 검문소 (Check Point) 주변에서는 산발적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검문소에서 한판 붙었는지 최루탄 냄새가 아직 남아있더군요. 레바논에서 방탄헬멧과 방탄조끼가 너무 덥고 무거워, 며칠 입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안 입고 다닌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최대한 가볍게 다니려고 플래스틱으로 된 프로텍 헬멧과 얇은 CVC(장갑차 승무원용 파편보호조끼)를 가져왔는데 가자지구가 아니라 웨스트뱅크 시위현장에서 오히려 후회가 되네요. 이제 이스라엘군이 시위현장에서 쏘는 탄이 고무탄이 아니고, 고무코팅탄도 아니고, 금속탄이..
2009.01.06 -
약 세시간 전 가자 상황
photo by Kish Kim / January 4th 2009 / Israel-Gaza borderphoto by Kish Kim / January 4th 2009 / Israel-Gaza border 가자 국경에 갔지만 예상대로 이스라엘 군이 도로를 봉쇄하고 있어서 외신기자들이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지점 (CNN 기자들이 라이브로 촬영하고 있는 지점) 에 갔는데 너무 멀어서 70-200mm로는 꽉차게 찍을 수 가 없네요. (위 사진은 크랍) 600mm 쯤 있으면 크랍 안하고 쓸 수 있을 정도.. 그나마 여기에도 잠시 후 이스라엘 군이 나타나서 더 뒤로 물러가라고 지시하더군요. 전 도착한 오늘이 일요일이라 아직 이스라엘 공보처에서 외신기자증을 발급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괜히 항의하다가 외신기자증 ..
2009.01.04 -
가자국경으로 갑니다.
도착하자마자 지상전이 시작되서 아주 피곤하군요. 지금 새벽 6시 50분인데 한시간 후에 가자 국경, 에레즈로 떠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2009.01.04 -
키쉬에게 이스라엘 뉴스를 제보해주세요.
키쉬는 현재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베이스로 가자국경과 웨스트뱅크를 상황에 따라 이동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에 있어도 이동간에 또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으면 뉴스를 못 봅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CNN이나 외신 속보를 보시는 여러분의 정보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가자지구, 웨스트뱅크 (라말라, 헤브론 등..) 에 관한 어떤 뉴스든 키쉬에게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로밍이기 때문에 제 한국 핸드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시면 저에게 문자가 들어옵니다. 문자 보내시는 요금은 국내에서 핸드폰 문자 보내는 것 과 똑같습니다. (더 비싸지 않습니다!!!) 걱정 마시고 자주 보내주세요. 큰 도움이 됩니다. 문자 보내주실 때는 지역 이름을 꼭 써주세요. 예) 예루살렘 시내 중앙시장에서 테러. 4명 사상..
2009.01.04 -
키쉬, 이스라엘 도착
서울에서 암스텔담까지 10시간 이상의 비행. 꽉 찬 비행기엔 다양한 사람들. 세 좌석의 가운데 앉은 키쉬는 텔아비브로, 왼쪽의 한국 여자는 스위스 루첸으로, 오른쪽에 앉은 독일사람은 베를린으로.. 세시간의 공항 대기 중 카지노 이외 공항전역 금연이라는 유럽답지 않은 상황 발생. 담배 피려고 여권 보여주고 들어간 카지노. 마치 동물원에 갇힌 동물처럼 유리장 안에 서 뻐끔 뻐끔.. 또 텔아비브로 가는 네시간짜리 비행중 쓰는 중간 일기. 비행기에서 자려고 집에서 밤새고 왔는데 비행기에서 또 잠이 안오니.. 며칠을 새고 있는건지.. 눈이 토끼눈. 피부는 거칠 거칠.. ---------------------------------------------------------------------------------..
2009.01.04